[기업] 골프시즌 돌입… 지난달 골프클럽 판매 순위는?

  • 경제/과학
  • 지역경제

[기업] 골프시즌 돌입… 지난달 골프클럽 판매 순위는?

골프존커머스 2월 매장 판매순위 공개
男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 1위 '테일러메이드 Qi35'
女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아이언 '젝시오 XXIO 13'
골프공 판매 1위는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

  • 승인 2025-03-13 14:06
  • 신문게재 2025-03-14 10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GettyImages-a13666208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찾아왔다.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가 지난 2월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발표했다.

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테일러메이드 Qi35, 2위 핑 G440, 3위 테일러메이드 Qi10, 4위 캘러웨이 ELYTE, 5위 타이틀리스트 GT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테일러메이드 Qi35, 2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3위 핑 G440, 4위 테일러메이드 Qi10, 5위 타이틀리스트 GT가 차지했다. 유틸리티는 1위 테일러메이드 Qi35, 2위 핑 G44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테일러메이드 Qi10, 5위 스릭슨 ZXi 시리즈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언은 1위 브리지스톤 V300 9, 2 위 미즈노 JPX 925, 3위 타이틀리스트 T-SERIES iii, 4위 미즈노 MX-1, 5위 테일러메이드 P790으로 집계됐다.

여성용 클럽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젝시오 XXIO 13, 2위 테일러메이드 Qi35, 3위 테일러메이드 24 스텔스글로리, 4위 캘러웨이 ELYTE, 5위 PRGR LS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젝시오 XXIO 13, 2위 테일러메이드 Qi35, 3위 테일러메이드 24 스텔스글로리, 4위 PRGR LS, 5위 혼마 KIWAMI VI가 차지했다. 유틸리티는 1위 젝시오 XXIO 13, 2위 테일러메이드 Qi35, 3위 테일러메이드 24 스텔스글로리, 4위 혼마 KIWAMI VI, 5위 PRGR LS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언은 1위 젝시오 XXIO 13, 2위 혼마 KIWAMI 5, 3위 테일러메이드 24 스텔스글로리, 4위 PRGR LS, 5위 테일러메이드 Qi35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골퍼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골프공 판매 순위 1위는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V1X 포함)이 차지했으며, 2위 타이틀리스트 2023 PRO V1(V1X 포함), 3위 브리지스톤 TOUR B, 4위 브리지스톤 E12 CONTACT B, 5위 테일러메이드 TOUR RESPONSE로 확인됐다.



골프존커머스 장성원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매월 판매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골프 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골프존마켓 월별 판매 데이터를 통해 골퍼들이 선택하는 클럽 순위를 바탕으로 즐거운 골프용품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2. 세종시 산울동 '도심형주택 1·2단지 희망상가' 42호 공급
  3. [건강]고지혈증 젊은층 환자 증가추세, 안심할 수 없어
  4.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반대, 당 차원서 요구해야"
  5. 대전경찰청,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위한 ‘리-본 상담소’ 운영
  1. 중기중앙회 대전세종본부 '2025 임직원 워크숍' 성료
  2. 천안을 이재관 의원, 성환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조건부 선정 환영
  3. 천안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
  4. 대전 유성구 관평동 철거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5. [인사] 행복청

헤드라인 뉴스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반대, 당 차원서 요구해야"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반대, 당 차원서 요구해야"

최민호 세종시장이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나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배치되는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부산 이전 계획에 대해 당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전면 재검토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그간 정부가 추진해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원칙과 논리에 부합되지 않는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지난 3일 김민석 총리에게 건의한 원점 회기..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논란에 앞서 미완의 과제로 남겨진 '여성가족부(서울)와 법무부(과천)'의 세종시 이전. 2개 부처는 정부세종청사 업무 효율화 취지를 감안할 때, 2019년 행정안전부와 함께 동반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져 6년을 소요하고 있다. 해수부 이전이 2025년 12월까지 일사처리로 진행될 양상이나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이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새 정부의 입장도 애매모호하게 다가오고 있다. 2025년 6월 3일 대선 이전에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의 동시 이전이 추진되던..

상권 공실의 늪 `세종시`...신도시 첫 `포장마차 거리` 주목
상권 공실의 늪 '세종시'...신도시 첫 '포장마차 거리' 주목

전국 최고 수준의 상권 공실에 놓여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코로나 19 이전 과다한 상업용지 공급과 이후 경기 침체와 맞물려 '자영업자의 무덤'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 행정수도란 장밋빛 미래와 달리 지연된 국책사업과 인프라는 상권에 희망고문을 가하기 시작했고, 최고가 낙찰제는 상가 분양가와 임대료의 거품을 키우며 수분양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짐이 되고 있다. 세종시가 상권 업종 규제 완화부터 전면 공지(상권 앞 보도 활용) 허용 확대에 나서고 있으나 반전 상황에 이르기에는 역부족이다. 최근 개·폐업의 쳇바퀴 아래 지역 상권의 공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