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가기록박물관' 설계 단계...세종시 박물관단지 '마지막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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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가기록박물관' 설계 단계...세종시 박물관단지 '마지막 퍼즐'

2028년 준공 목표로 기본설계 시작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설계 진행
기록유산 보존과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기록문화의 중요성 알리는 교육적 역할 기대

  • 승인 2025-04-04 07:4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조감도
국가기록박물관 조감도. 사진=행복청 제공.
국립국가기록박물관 건립이 설계 단계에 오르면서, 국립박물관단지의 마지막 퍼플이 맞춰지는 모습이다. 대한민국의 기록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기능을 안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월 3일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의 마지막 박물관인 국립국가기록박물관의 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본설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록자료를 보관하고 연구하는 거점시설로, 총사업비 60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973㎡, 연면적 879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2027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 발주를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크레파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3월 31일부터 기본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설계 착수보고회에서는 국립국가기록박물관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설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들은 기록유산을 다루는 박물관의 공간적 특성에 따른 자료 보존 방안과 개방형 내부 전시공간의 구성 등 주요 방향을 설정했다.

이동훈 국립박물관단지팀장은 "국가기록박물관은 단순히 기록을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의 기록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기록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완공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기록박물관
위치도.
착수보고회 사진
이날 점검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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