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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로부터 지명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송 군수는 이날 이 철도는 수도권 및 남북축 중심 철도망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자 충청권과 경북 내륙지역의 경제적 재도약을 견인할 필수 인프라임이다.
이에 송 군수는 이날 이 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그러면서 송 군수는"이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신현국 문경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충북 괴산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30km, 사업비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중부 내륙권 산업·관광·물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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