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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날 도립대 직원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기부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규 지정 기부 사업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추가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교직원들은 도립대가 있는 청양군에 기부한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홍보부스를 찾은 20여 명의 교직원은 기부 취지에 공감하며 현장에서 기부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도립대 교직원들은 "다양한 답례품과 세액공제, 이벤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지정 기부 사업이 널리 알려져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군은 4월 1일부터 제3호 지정 기부로 경로당 무상급식을 위해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사업의 모금을 시작했으며 2개월 만에 모금액 2000만 원을 돌파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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