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특이민원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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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특이민원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

비상벨은 울렸고, 대응은 실전이었다

  • 승인 2025-05-29 12:4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5월 28일 합천경찰서와 함께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민관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법행위에 대응하는 민원실 비상체계를 점검하고, 공무원 보호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발생 시 청원경찰 투입과 경찰 긴급출동을 포함해 퇴거 및 출입제한 조치까지 이어졌다.

군은 비상벨 작동 후 합천경찰서와의 실시간 연락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가해자 분리 등 단계별 조치를 실제처럼 진행했다.

'합천형 민원안전매뉴얼'은 현장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검증받는 계기가 됐다.

다만 일부 절차는 현장 대응자의 숙련도에 따라 반응 속도 차이가 확인됐다.

비상 상황 대응 절차의 반복 훈련과 역할별 매뉴얼 숙지가 병행돼야 한다.

실제 상황에서는 1분 차이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의훈련은 끝났지만, 악성 민원은 예고하지 않는다.

현장의 안전은 장비보다 숙련된 손에 달려 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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