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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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야시장·축제로 활기는 되찾았지만
일회성 이벤트론 구조적 위기 극복 한계

  • 승인 2025-06-12 14:3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올빰야시장
올빰야시장 전경<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개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올빰토요야시장은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육전과 불막창, 마라크림새우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와 무료 캐리커쳐 부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방문객을 사로잡고 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7월은 휴장한다.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는 상인 주도로 기획된 생맥주 축제 '호프1884'가 함께 개최된다.

저렴한 가격의 순살닭강정과 부추전, 두부김치 등 다양한 안주와 시원한 생맥주,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진주 대안동 로데오거리에서 시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 '진주 갓 탤런트'를 개최한다.

7월 5일에는 진주중앙시장 대통로에서 별사랑, 빈예서, 채수현, 박구윤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하지만 주말과 저녁 시간대에 집중된 행사만으로는 평일 상권 침체 해결에 한계가 있다.

혹서기 휴장과 계절적 운영으로 연중 지속적인 활력 창출에는 구조적 제약이 따른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상권 특화사업으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열리지만 빈 점포는 여전히 많다.

진짜 상권 회복은 평일에도 사람들이 찾을 때 완성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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