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해인사에서 직원 템플스테이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직원 템플스테이 운영

공무원도 마음챙김이 필요한 시대

  • 승인 2025-06-16 10:2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합천군 공무원, 해인사에서 마음 비우고 재충전!
합천군 공무원, 해인사에서 마음 비우고 재충전!<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해인사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13일 1기를 시작으로 20일, 27일 총 3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내 고장 템플스테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치유를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템플스테이에서는 마음챙김 동영상 강의 시청과 스님과의 차담, 108배 염주 만들기, 암자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직원들은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삶의 고민과 갈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쓰는 직원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경험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합천군은 하반기에도 템플스테이와 직원 명상의 시간 등을 운영하며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해인사라는 세계적 문화유산 속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는 단순한 힐링을 넘어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바쁜 업무로 지친 공무원들에게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물론 템플스테이 효과가 일시적일 가능성도 있다.

진정한 변화는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마음챙김을 실천할 때 가능하다.

천년고찰의 고요함이 직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잠시 멈춘 그 시간이 새로운 출발의 힘이 될 차례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2.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3.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4.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5.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1. 여야 지도부 대전 화재 참사 조문 행렬…정청래·조국 희생자 조문
  2. 임전수 세종교육감 6대 분야 공약… 표심 자극
  3. '멀티모달' 망각 문제 해결한 ETRI, '건망증 없는 AI' 원천 기술 개발
  4. 통합 무산 놓고 지선 전초전… 충남도의회 ‘책임론’ 포문열어
  5. 안전공업 2009년부터 화재신고 7건, 대부분 슬러지·분진 화재

헤드라인 뉴스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점검 시급’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점검 시급’

대전 안전공업 화재참사 관련 체력단련실과 휴게실의 불법증축 공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안전공업이 운영하는 다른 공장 두 곳에 대해서도 조사가 요구된다. 안전공업의 대화동 공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철근콘크리트 구조와는 다른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임시 시설로 보이는 구조물이 상당한 규모로 확인돼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24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화재가 발생한 안전공업은 대덕구 문평동 공장에 불법건축물을 짓고 사용하다 이행강제금까지 부과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화..

안전공업 화재 기부 챌린지 `042기부챌린지` 빠르게 확산
안전공업 화재 기부 챌린지 '042기부챌린지' 빠르게 확산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고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유명인들과 지역민들의 ‘대전 042 기부챌린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챌린지는 4월 1일까지 10만원을 기부하고 인증 영상을 올린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 챌린지는 대전 인플루언서이자 홍보대사인 ‘세웅이형’이 시작 했으며 대전출신 방송인 서경석, 대전 홍보대사 '태군' 인기 디저트 맛집 ‘정동문화사’,‘몽심’ 맛집 소개 인플루언서 ‘유맛도리’ 머쉬빈티지 김지은 대표, 리틀딜라잇 김민아 대표, 빈스치과 임형빈 원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영상-..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중동발(發) 에너지 위기 속 이재명 정부가 25일 0시부터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키로 했다. 민간부문에는 자율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미국-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공에는 의무를, 민간에는 자율을 적용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에너지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는 25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를 제외하고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공공기관은 이미 관련 규정에 따라 5부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