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현안 사업 지원 요청

  • 전국
  • 부산/영남

진병영 함양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현안 사업 지원 요청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 행보가 돋보인다

  • 승인 2025-06-16 12:2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지원 요청
진병영 함양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지원 요청<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내년도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진 군수는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과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도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국지도 37호선 함양 백전서하 구간 2차로 개량 사업과 국도 24호선 함양 지곡안의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주요 건의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현재 예비타당성 현장 조사를 마친 상태다.



국지도 37호선의 경우 심한 급커브 구간과 겨울철 잦은 강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커 터널 개설을 통한 우회도로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국도 24호선은 안의·지곡 등 4개 산업단지의 물류 대형 차량 증가로 4차로 확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진 군수는 또한 국유재산조정과장과 면담을 통해 '국립남부권 산불대응센터'의 함양군 유치를 위한 부처 협조를 요청했다.

함양군은 지형적 특성상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국립공원 지리산과 덕유산을 아우르는 권역에 국립산불대응센터를 유치할 경우 대형산불 방지와 초기 총력 대응이 가능해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소속 함양산림항공관리소가 관내에 소재하고 있어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도 유리하다.

진병영 군수는 "오늘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사업들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여러 현안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선순위 설정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필요해 보인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최종 사업 선정 사이에는 상당한 시간과 절차가 소요되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체계적 접근이 요구된다.

함양군의 숙원사업들이 중앙정부의 문을 두드렸다.

이제 그 문이 열리기까지 끈질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여야 지도부 대전 화재 참사 조문 행렬…정청래·조국 희생자 조문
  2. 임전수 세종교육감 6대 분야 공약… 표심 자극
  3. 대전 화재 부상환자들 골절과 신경손상 중복피해 많아
  4. 대전YMCA, 제35대 장현이 이사장 취임
  5. 조문객 발길 이어지는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1. 화재참사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나흘째 공개석상 묵묵부답
  2. 사람 없이 AI가 운영하는 공장 KAIST '카이로스' 공개… 100% 국산 기술
  3.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4. 24일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122만 명 응시
  5.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헤드라인 뉴스


직장인 평균 대출 5275만원 `역대 최대치`… 주담대 11%↑

직장인 평균 대출 5275만원 '역대 최대치'… 주담대 11%↑

국내 임금 근로자들의 평균 대출액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출에서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담대는 최근 11% 이상 증가율을 보이며 가계대출의 확대를 주도했다.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 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임금 근로자 개인 평균 대출은 전년 대비 2.4%(125만 원) 증가한 5275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2년 이후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최대치다. 임금 근로자의..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중동발(發) 에너지 위기 속 이재명 정부가 25일 0시부터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키로 했다. 민간부문에는 자율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미국-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공에는 의무를, 민간에는 자율을 적용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에너지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는 25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를 제외하고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공공기관은 이미 관련 규정에 따라 5부제..

두쫀쿠 가고 버터떡 왔다… 급변하는 유행에 지역 자영업자도 고민
두쫀쿠 가고 버터떡 왔다… 급변하는 유행에 지역 자영업자도 고민

전국적으로 대유행을 이끌던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인기사 사그라들고, 버터떡이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되면서 대전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한숨이 커지고 있다. 두바이초콜릿에서 탕후루, 두쫀쿠로 이어진 유행의 바통 시간이 갈수록 짧아져 이번 버터떡 역시 두쫀쿠 처럼 악성 재고로 남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대전 자영업계에 따르면 2025년 10월 시작된 두쫀쿠 트렌드가 올해 2월까지 6개월가량 인기를 끌다 최근 들어 급격히 식고 있다. 한때 두쫀쿠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지역 매장 앞에는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 국립대전현충원 찾은 김태흠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