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

  • 전국
  • 부산/영남

산청군,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

공약 57개 중 54개 완료·추진, 종합청렴도 1등급

  • 승인 2025-06-20 10:1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군 민선8기 성과보고회 (2)
산청군 민선8기 성과보고회<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승화 군수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민선8기 이승화 군정은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등 현장 중심 행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유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과 재정분석 종합평가 가등급, 주요업무 합동평가 도내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공약사업 57개 중 24개를 완료하고 30개는 정상 추진 중이며 3개 사업만 장기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다.

12개 주요시책사업은 7개 완료, 5개 정상 추진으로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2023산청엑스포 성공개최와 지리산케이블카 노선 산청군 단일노선 확정이 대표적 성과다.

국내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도 2년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생동하는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5개 기업 275억 원 투자 유치와 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분양률 30% 달성이 주목된다.

87개 기업 163개 분야에서 55억 원 이상 매출과 60여 명 일자리 창출도 이뤄냈다.

풍요로운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3년 연속 수출 최대 실적을 달성해 지난해 1171만 달러를 기록했다.

직영 산엔청쇼핑몰은 70억 원 매출로 도내 1위를 유지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행복나눔 희망복지 분야에서는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과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확대 등 체감형 복지를 실현했다.

찾고싶은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2023산청엑스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동의보감촌이 문체부 로컬 100선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도 냈다.

신뢰받는 공감행정 분야에서는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와 브라보 한방택시 확대로 이동권을 대폭 개선했다.

군민들 수요 증가에 따라 생초면에 36홀 공공파크골프장 건립도 계획 중이다.

이러한 성과들이 단순한 정책 나열을 넘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더 큰 가치로 연결돼 가고 있다.

특히 3년간 쌓아온 행정 신뢰도가 앞으로 더 과감한 정책 실험과 혁신의 발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각오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더욱 구체적으로 현실로 나타내겠다"고 밝혔다.

3년이 쌓아올린 성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제 그 성과들이 어떤 내일을 그려낼지 지켜볼 차례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3.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회식도 행사도 멈췄다… 지역 뒤덮은 ‘애도 물결’

회식도 행사도 멈췄다… 지역 뒤덮은 ‘애도 물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1시17분 신고, 1시53분 국가소방동원령… 그때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1시17분 신고, 1시53분 국가소방동원령… 그때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는 최초 신고 이후 소방 대응 수위가 빠르게 최고 단계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대형 인명피해를 막지 못했다. 불은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 처음 신고됐고, 소방당국은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1시 53분에는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신고 접수 뒤 불과 36분 만에 현장 대응은 사실상 최고 수위까지 치솟은 셈이다. 하지만 불길 속 시간은 달랐다. 소방 지휘 단계가 1단계에서 2단계로, 다시 국가소방동원령으로 빠르게 높아지는 동안에도 내부에 있던 희..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