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마무리

  • 전국
  • 부산/영남

산청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마무리

지하수 취수 반대 결의문 등 12건 의결

  • 승인 2025-06-23 11:5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군정질문 사진3
군정질문 사진<제공=산청군의회>
경남 산청군의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 이어진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의장 김수한이 주재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의결 사항은 신동복 의원 발의 '산청군 수색활동 지원 조례안'과 최호림 의원 외 9인 발의 '지리산 지하수 취수증량 허가 반대 결의문'이다.

군수 제출 안건으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이 포함됐다.



6월 9일 열린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는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와 이월액·불용액 발생 원인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서도 지출의 타당성과 당초 목적 부합성, 집행 잔액 발생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안천원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군정업무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불합리한 행정 집행의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으며 지리산과 동의보감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주문했다.

23일 2차 본회의에서는 최호림 의원이 민선 8기 3년간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영국 의원은 상수도 관망의 체계적 유지관리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20일간의 집중 심의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더불어 실질적 개선 방안 마련이 과제로 남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지적사항들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브랜드 가치 창출이나 중기재정계획 수립 등의 주문도 구체적 실행 계획과 타임라인이 뒷받침돼야 한다.

결산과 예비비 심사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한 근본적 개선책 마련도 요구된다.

회의는 끝났지만 과제는 시작됐다.

진짜 변화는 이제부터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3.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실과 충남도, 논산시, 방위산업 주력기업들이 논산과 계룡시, 금산군을 중심으로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황 의원실은 24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K-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황 의원이 제안하고 주도한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끄는 'BIG 4'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충남도, 논산시가 참여한다.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도..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에 착수하고 압수수색을 병행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찰 등 9개 기관 62명이 참여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이다. 감식에는 유족 대표 2명도 참관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무너진 동관 건물 1층 엔진 밸브 생산 공정 부근을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해당 구역과 희생자 다수가 발견된 휴게 시설을 중심으로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안전공업 본사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