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도시민 농촌살이 체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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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시민 농촌살이 체험 모집

6개월간 곰내미마을서 귀농 준비

  • 승인 2025-06-23 12:0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거창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자료화면<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돕는 '2025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거창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 희망 도시민이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1인 가구 2팀과 2인 가구 1팀으로 총 3가구 4명이다.

참가자는 거창군 웅양면 곰내미마을에서 생활하며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곰내미마을은 2024년 살아보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샤인머스켓, 사과, 딸기 등 과수 재배 체험과 귀농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주택과 농지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숙박과 교육 등 체류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지원되며 매월 10만 원의 체험활동비도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수료자에게는 거창군 내 '귀농인의 집' 입주 우선권이 주어진다.

6개월 체험은 의미 있는 시도이지만 실제 정착률 제고를 위한 세밀한 보완이 필요하다.

매월 10만 원 체험활동비로는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을 해결하기 어려워 참가자 선별에 경제적 여건이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수료 후 귀농인의 집 입주 우선권 외에 농지 구입 지원이나 초기 영농자금 연계 방안도 구체화하면 정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씨앗을 심었다.

하지만 열매가 열리려면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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