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사랑상품권, 하반기 185억 규모로 확대 발행

  • 전국
  • 부산/영남

산청사랑상품권, 하반기 185억 규모로 확대 발행

개인 구매한도 상향, 모바일 보유한도도 확대

  • 승인 2025-06-30 09:3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사랑상품권
산청사랑상품권<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내달부터 산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개인 구매한도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7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교부에 맞춰 발행계획을 변경했다.

당초 연 2회, 총 126억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던 상품권은 하반기 홀수달(7월·9월·11월)마다 총 185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된다.

개인 구매한도도 상향된다.

지류형은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모바일형은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늘어난다.

모바일 상품권의 보유 한도는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되며,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를 유지한다.

발행월에 소진되지 않은 물량은 다음 달로 이월해 판매가 지속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품권 정책은 혜택의 범위보다 활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성패를 가른다.

발행 확대만큼 중요한 것은, 상품권이 실제 지역 소비로 순환될 수 있도록 업종·지역 제한 등 사용자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일이다.

또한 모바일 중심 확장에 따라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이용 장벽을 낮추는 교육과 지원책도 병행될 필요가 있다.

정책은 종이에 인쇄되지만, 효과는 일상에서 증명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해자는 피눈물'...당진 학부모들, A시장 후보 아들 학폭 관련 '소명 촉구'
  2. '대전 인공위성 싣고 우주로' 누리호 5호기 조립 막바지…대전샛도 최종 검증중
  3. “학교폭력 막겠다더니 선거 현장은 폭력?”
  4.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만 14세 벽은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는 늘었다
  5. [세종시 동네공약 해부] 젊은층 생활인프라 수요 충족… 복컴·공동캠퍼스 공약 눈길
  1. 거대 정당 빠진 세종 여성단체 토론회… "민생 의제 검증 회피"
  2. 누굴 뽑을까?
  3. [2026 기초·기본교육 언론 캠페인] “AI 시대일수록 사람다움”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놀이의 가치 결합
  4. [춘하추동]과거의 기록에서 내일의 안전을 읽다
  5.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헤드라인 뉴스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충청권 단체장 후보 대부분은 선거공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은 선거법상 의무는 아니지만 유권자 알 권리 충족과 정책 검증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을 살펴보면,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는 지방의원 후보와 달리 선거공보 외에도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개할 수 있다. 이 중 선거공약서는 선거공보, 5대 공약과 별도로 후보자의 공약 세부 내용과 실행계획,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담은 자료다. 선심..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여야가 6·3 지방선거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변곡점을 앞두고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 아웃' 기간 돌입을 앞두고 필승 전략 마련에 촉각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여야 지도부는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을 선거 프레임을 띄우고 있다. 충청권은 전국 민심 바로미터인 만큼 금강벨트 선거판도 이 같은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30일과 100일,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네 번째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의 비전과 주요 과제를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의 키 비주얼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로, 이 대통령은 질의응답에 앞서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견은 100분으로 예정돼 있지만, 다소 길어질 수 있으며 내외신 기자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