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시청자미디어재단,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업무협약

  • 전국
  • 수도권

인천대-시청자미디어재단,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업무협약

포용사회 미래형 교육 모델 본격 합의
문화중개 융합인재 5000명 양성 목표

  • 승인 2025-08-13 08:3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대학교-시청자미디어재단 MOU체결 (2)
인천대학교는 지난 11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2025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대두되고 있는 복합적 갈등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대는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 분야의 주관대학으로, 서강대(수도권), 대구대, 상지대(대경강원권), 국립부경대(동남권) 등 4개 대학과 함께 전국 단위의 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향후 3년간 총 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센터는 HUSS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포용사회 분야의 교육과정 공동 개발, 비교과 프로그램 및 캡스톤 디자인 운영 등 실질적인 교육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대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보유한 최첨단 미디어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 제작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실감형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HUSS사업 참여 5개 대학 재학생들은 '포용사회 구축'을 주제로 한 교과 및 비교과 과정을 이수하며, 다문화 수용성과 디지털 소통 역량, 포용적 정책 기획 및 실행 능력, 지역 커뮤니티 기반 갈등 해결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글로컬 사회를 선도할 인문사회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우석 인천대 HUSS 포용사회사업단장은 "포용사회라는 주제는 단일 학문만으로 접근하기 어렵고, 다양한 삶의 층위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은 인문사회 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를 접목해 실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 교육성과 창출은 물론, 전국 대학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대는 이번 HUSS사업을 통해 문화중개 융합인재 5000명 양성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하고, 인문사회 교육의 현장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미래형 교육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2.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3. 어린이날 대전 홈경기 가봤더니… 대전하나시티즌 vs 인천 유나이티드 직관 브이로그!
  4. 쏟아지는 교권회복 공약… 후보별 해법은
  5. 천안시 유량동,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음식문화거리'로 도약
  1. 대전 서구 도마변동 4구역 관리처분인가 접수 위한 총회 연다
  2. 일반인도 AI 전문 인재로…정부 인공지능 인재 육성책 지역에도 확산
  3.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4.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5.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헤드라인 뉴스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등을 담은 제10차 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다. 반대 당론을 내건 국민의힘이 본회의 불참 후 자체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발의에 참여한 개혁신당 역시 '표결 강행'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 25분 전후 제10차 헌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160명 전원과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4명, 개혁신당 3명,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 무소속 6명 등 187명의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주요 내용..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