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전 철저히 준비"…박범인 금산군수, 국립금산자연휴양림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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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철저히 준비"…박범인 금산군수, 국립금산자연휴양림 현장 점검

도로포장·가로 등 설치 지원 과제 확인

  • 승인 2025-08-25 10:53
  • 수정 2025-08-25 10:58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 국립금산자연휴양림 현장점검 (금산군 사진)
박범인 금산군수가 22일 개장을 앞둔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을 현장 점검했다. (금산군 제공)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개장을 앞 둔 남이면 구석리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개장 준비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이창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규조성팀장과 만나 휴양림 개장 준비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진입도로와 교량 신설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로포장과 가로등 설치와 같은 지원 과제를 우선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산림휴양 공간으로 숲속의집 13실과 연립동 10실 등 총 23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8월 1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9월 3일 개장할 예정이다.

숙소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내년에는 숲속 야영장과 목공예체험장이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모든 지원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 시설 운영을 남이면 산림문화타운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금산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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