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안시

천안시골프협회, '2025 천안시장배 및 협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승인 2025-08-30 17:04
수정 2025-08-31 08:28

정철희 기자

천안시골프협회는 '2025 천안시장배 및 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천안시골프협회 제공)

천안시골프협회(회장 이홍구)는 8월 26일과 28일 천안상록CC에서 각각 학생부, 일반부로 분류해 치러진 '2025 천안시장배 및 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천안시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골프 유망주들의 기량을 겨루고 골프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 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학생부 초, 중, 고등부 순위 입상자에게 장학증서 등 시상이 주어졌고,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순위 입상자 및 롱시스트 등 이벤트 입상자에게도 상금과 황금 열쇠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이홍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골프 동호인이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2026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한화볼파크 계약 행정 실효성 부족 도마 위

대전시의회가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신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계약 구조와 행정 효율성 부족, 산업정책 추진력 저하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가장 먼저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사용·수익허가 계약이 공공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불균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7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국민의힘·유성1)은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체결한 야구장 사용·수익허가 계약서에서 관리 주체와 범위가 불명확하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는 "야구장의 직접..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공세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전시당, 논평전 강화 시도 눈길… 지선 앞 여론전 선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이은권 위원장 체제 전환 후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주요 인사들에 대한 공격을 통해 여론전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로 읽히는데, 전임 대변인단 때와 달리 현안별 세심한 대응과 공당 논평에 맞는 무게감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7~8일 민주당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겨냥한 논평을 냈다. 날짜별론 7일에 2개, 8일에 1개의 논평이 나갔다. 우선 박 위원장을 향해선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

#광역교통망 #충청광역급행철도

"광역교통망 수도권 빨대 효과 경계…지역주도 시급"

지역 정부가 지역소멸 우려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광역권(5극 3특)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광역급행철도(CTX)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서 수도권 빨대 효과를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청권은 국토 중심에 있어 광역교통망 구축에 유리하지만, 수도권에 인접해 자칫 지역 자원이 수도권으로 빨려들어 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선 광역교통망을 지역 주도형으로 구축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전시와 대전연구원 주최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열린 '2025 대전 정책엑스포'의 '새 정부 균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