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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동남구가 폭설 대비 제설함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천안시 제공) |
동남구는 11월 15일~2026년 3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을 앞두고, 선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제설함 116개소에 대해 점검을 추진했다.
이중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제설함은 교체하고, 모래주머니 총 9700개를 보충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제설함은 긴급 상황 시 주민들이 직접 활용해 초기 제설 작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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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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