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원종 의원 |
이번 수상은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해 온 의정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박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운반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해 급식 운반 과정에서의 안전 기준과 지원 체계를 제도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재난보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현장에서 드러난 현실적 문제를 입법으로 바로잡는 데 앞장섰다.
박원종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현장의 교사·학부모·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돌아가는 상"이라며 "청소년 정책은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보호 장치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출발한 정책이 의회에서 입법으로 완성되고, 다시 학교와 마을에서 온전히 작동할 때 비로소 공공의 의미를 갖는다"며 "아이들이 어디서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정진 기자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0m/29d/만찬2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