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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IP 전략 포럼./부산대 제공 |
부산대학교 IP(지식재산) 중점대학사업단은 28일 오후 부산 호텔농심에서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 'IP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지역 기업들에 IP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공해 IP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취·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에게 IP를 연계한 취업전략 및 성공적인 창업사례를 제시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기업인 대상으로 '지역기업 성공을 위한 IP 활용전략'을, 2부는 대학(원)생 대상으로 'IP를 활용한 취·창업 전략'을 주제로 삼았다.
행사장에는 ㈜하버맥스 강희욱 대표, 테크블루 손명석 대표 등 지역전략산업 기업 10여 개사, 한국발명진흥회 김동환 교육연구본부장을 비롯해 기업인,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IP의 중요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CJ 배상현 변호사, 황차동 아이피나우 대표이사, 김주연 ㈜비투윈 대표 등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기업현장에서 바라본 바람직한 IP 인재상 및 취업전략, IP 연계 성공적인 창업전략 등 IP를 활용한 성공적인 취·창업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IP 활용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박근태 부산대 IP 중점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IP 전략 및 정보를 학생들과 기업들에 제공했다"며 "학생들의 취·창업뿐만 아니라,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 IP 중점대학사업단은 2024년 특허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배출과 함께 부산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IP 교육시스템 구축·제공 등 지역기업의 IP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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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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