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명 바로세우기 첫 걸음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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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명 바로세우기 첫 걸음 내딛어

제1회 지명위원회 개최,지역의 왜곡된 지명 정비 작업 돌입

  • 승인 2025-12-02 10:33
  • 수정 2025-12-02 10:35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사진1]지명위원회-1
계룡시가 제1회 계룡시 지명위원회를 열고 지명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계룡시 제공)
계룡시는 1일 '제1회 계룡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지명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위원회는 충남도가 추진한 '일본식 및 미고시 지명 조사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왜곡된 지명을 바로잡고 새로운 지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2027년까지 총 137건의 지명을 정비할 계획이며, 첫 회의에서는 지명 '위치' 변경 건 4건과 '한글·한자 표기' 변경 건 2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 및 역사성 회복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후에도 지명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지명위원회가 지역의 정체성을 되찾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계룡시는 이번 지명 정비 작업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회복하며 일본식 잔재 청산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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