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건강쉼터…의정부시, 하천 맨발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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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건강쉼터…의정부시, 하천 맨발길 개방

자일천 구간 부용천·자일천 합류부부터 자일교까지 170m 조성
우정지구(녹양동) 구간 하동교부터 암매교까지 580m 조성

  • 승인 2025-12-04 11:15
  • 신문게재 2025-12-05 3면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1.생태하천과(도심 속 건강쉼터, 의정부시 하천 맨발길 개방)1
김동근 시장이 12월 3일 금오동 자일천변에 조성된 맨발길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생태하천 일원에 맨발길 조성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맨발길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자일천 등 주요 하천에 총 10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했으며, 이 중 8개소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 제방 상부 유휴 공간에 신규 조성했다. 또한 2개소의 기존 맨발길은 세족장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을 새롭게 갖췄다.

특히 금오동 자일천과 녹양동 중랑천 구간은 불법 경작이 지속되던 장소다. 시는 지난해 대집행을 통해 정비한 후, 이번 사업으로 훼손된 하천 공간을 재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해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 3일 현장 점검에 나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태하천 환경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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