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 퇴임...제2의 인생 스타트

  • 사람들
  • 뉴스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 퇴임...제2의 인생 스타트

시체육회, 30일 어진동 사무실서 퇴임식 진행
오영철 회장과 직원, 체육계 인사들 대거 참여
34년 공직 생활 마무리, 새로운 삶의 시작 응원
노 처장, "공직 경험을 개인과 사회 발전에 헌신" 약속

  • 승인 2025-12-31 12:47
  • 수정 2025-12-31 13:0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1
이날 오영철 회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3번째)과 노동영 사무처장(앞줄 왼쪽부터 4번째) 그리고 직원들, 체육계 관계자들이 하트를 그려 보이며 앞길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시체육회 제공.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이 12월 30일 퇴임식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이날 오전 어진동 사무실 강당에서 이 행사를 열고, 노 처장의 영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는 오영철 회장을 비롯해 김재근 전국 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 회장(울산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김순공 세종시 회원종목단체협의회장, 류성선 세종시체육회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현호·황성연 부장, 박세현·양소영·홍종일·김선순·박준영 팀장, 이용준·황의수 과장과 오석만·박수연 주임 등 직원들도 함께하며, 사랑과 감동의 손편지 전달 등 석별의 정을 나눴다.

노동영 처장은 평소 사이클 마니아로 잘 알려졌는데, 재임 기간 젊은 세대 못잖은 체력과 열정으로 시체육회의 발전에 기여했다.

시체육회는 이에 힘입어 2026년 1처 2부 5팀으로 확대·재편돼 새로운 도약을 맞이한다. 경영기획부(정책기획·운영지원)와 체육진흥부(사업부서)로 전문화·이원화를 통해 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안정을 도모한다.

KakaoTalk_20251231_124451960
평소 자전거 마니아로 젊은층 못잖은 체력을 과시해온 노동영 처장.
노 처장은 34년 공직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삶을 약속했다. 그는 영광 해룡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나와 지난 34년 간 세종시 환경녹지국장과 도시성장본부장, 운영지원과장, 도시정책과장, 행정도시지원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노동영 처장은 "세종시청과 시체육회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저에게도 매일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을 제 경험과 방식으로 개인과 사회 발전에 헌신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애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가슴에 새기고 행복하게 떠난다. 가끔 추억으로 남아 기억되길 소망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2
오영철 회장(좌)이 이날 노동영 처장에게 재직 기념패와 표창장을 받고 있다. 사진=시체육회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터뷰]오노균 전 충북대 농촌관광개발전공 초빙교수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3.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4.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5.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1.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2.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3.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4.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5. 천안시, 대표 휴식공간 '공원' 새단장…봄꽃·수경시설 확충

헤드라인 뉴스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 7000억여 원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 7254억 9400만 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