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군민 중심 행정 진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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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군민 중심 행정 진면목

폭설 눈 치우기 작업 솔선수범 참여

  • 승인 2026-01-05 11:58
  • 신문게재 2026-01-0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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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는 새해 첫 업무시작을 형식이 아닌 시무식을 취소하고 눈치우기기에 군민중심행정의 진면목을 보였다./고창군 제공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일 2026년 새해 첫 업무를 형식이 아닌 실천으로 시작하며 군민 중심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심 군수는 업무 시작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한 해 동안 군정을 봉공의 자세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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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현충탑 참배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매년 이어지는 현충탑 참배는 심 군수에게 스스로를 성찰하고 군정의 방향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후 계획돼 있던 시무식은 과감히 취소됐다. 전날 고창지역에 10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심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고창읍 일원에서 제설작업에 직접 나서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먼저 살폈다.

새해 첫 출발을 책상 앞이 아닌 거리에서 선택한 것이다.



고창군 신년 하례회(2)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일 신년 하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곧이어 심 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를 방문해 이공진 지회장과 임원진, 읍·면 분회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2026년부터 달라지는 노인복지 정책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오는 3월 전면 시행되는 통합 돌봄제와 노인 일자리 확대 정책에 대한 설명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점심 시간 공무원노조 안남귀 위원장과 임원진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고창군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고창군의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을 군민들에게 보고했다. 이후에도 현장 행정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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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일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고창군 제공
심 군수는 성내면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 현장과 신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장, 나들목 공원 주차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안에 차질 없는 완공을 당부했다.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의 대화 속에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일정 중에는 저상버스 4대 도입을 계기로 한 시승 행사와 임시터미널 시설 점검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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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일 저상버스에 시승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심 군수는 "초기에는 불편과 민원으로 마음이 무거웠지만, 현재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다행"이라며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 의지를 밝혔다.

하루의 마지막은 새로 임용된 공무관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새해 첫날부터 이어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격려를 잊지 않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시무식은 하지 못했지만, 그보다 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며 "2026년 한 해도 군민 행복과 활력 고창을 향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새해 첫날부터 눈 치우기, 민생 소통, 현장 점검으로 이어진 심 군수의 일정처럼, 군민 곁에서 숨 쉬는 행정을 통해 2026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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