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학생 177명 대상 맞춤형 계절학교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학생 177명 대상 맞춤형 계절학교 운영

중1·2학년 맞춤형 학력 신장
코딩·진로특강 등 90차시 운영
소규모 그룹 지도로 격차 해소

  • 승인 2026-01-05 09:3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전경(서부교육청 제공)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전경./서부교육청 제공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주간 서부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학습 공백을 메우고 학업 역량을 높이는 '서부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과 공백기 없는 집중 학습 지원으로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격차 지역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자발적으로 신청한 중학교 1학년 115명과 2학년 62명 등 총 177명이 참여한다.

겨울방학 서부 위캔두 계절학교는 교과 수업, 주제 특강, 진로 체험을 포함해 총 90차시의 풍성한 교육 활동을 제공한다.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학기 중 부족했던 내용을 보완하며, 소규모 그룹 지도를 통해 학생 간 개인별 학습 격차를 세밀하게 줄여나갈 계획이다.

미래 기술 역량을 키우는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메이크 코드 게임 코딩과 자율주행 자동차 특강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특목고 입학생의 체험수기 강연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 설계를 돕는다.

또한 뮤지컬과 마술 공연 등 문화 예술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이말숙 교육장은 "위캔두 계절학교가 학생들이 학습 역량을 보강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교육 신뢰를 높이고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성비 대중교통 카드 '이응+K패스', 2026년 필수품
  2. 대전 충남 통합지자체 명칭 충청특별市 힘 받는다
  3. 대전사랑카드 5일부터 운영 시작
  4. 당진시, 원도심에 새 쉼표 '승리봉공원' 문 열다
  5.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 교육계 쌍심지 "졸속통합 중단하라"
  1. 한국조폐공사, 진짜 돈 담긴 ‘도깨비방망이 돈키링’ 출시
  2. 붕괴위험 유등교 조기차단 대전경찰 정진문 경감, '공무원상 수상'
  3. 대화동 대전산단, 상상허브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
  4. 유성구 새해 시무식 '다함께 더 좋은 유성' 각오 다져
  5. 대전 대덕구, CES 2026서 산업 혁신 해법 찾는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인구 1572명 늘었다… 인구반등 핵심은 ‘청년 유입’

대전 인구 1572명 늘었다… 인구반등 핵심은 ‘청년 유입’

대전시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의 2025년은 인구 증가 원년으로 기록된다. 2013년부터 12년 동안 인구 감소의 흐름이 2025년을 기점으로 상승 곡선으로 바뀌며 인구의 V자 반등이 실현됐다. 대전시 인구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2월 말 기준 144만 72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143만9157명) 대비 1572명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2014년 7월 153만6349명을 정점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지속적인..

대전시, 충남과의 통합에 역량 집중... 특례 조항을 사수하라
대전시, 충남과의 통합에 역량 집중... 특례 조항을 사수하라

2026년 충청권 최대 화두이자 과제는 단연 '대전·충남 행정통합'이다. 대전시는 올 한해 6월 지방선거 전 대전·충남 행정통합 완성을 위해 집중하면서, '대전·충남특별시'가 준(準)정부 수준의 기능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특례 조항을 얻어 내는데 역량을 쏟아낼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전광석화'로 추진해 7월까지 대전·충남특별시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 연말..

이 대통령 `세종 집무`, 2029년 8월로 앞당기나
이 대통령 '세종 집무', 2029년 8월로 앞당기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이 2029년 이전 안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전 정부 초기만 하더라도 2027년 하반기 완공을 예고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미뤄져 2030년 하반기를 내다봤던 게 사실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청 업무계획 보고회 당시 '시기 단축'을 언급했음에도 난제로 다가왔다. 당시 이 대통령은 "제가 대통령 선거하면서, 용산에 있다가 청와대로 잠깐 갔다가 퇴임은 세종에서 할 것 같다고 여러차례 얘기했다"라며 "2030년에 대통령 집무실을 지으면, 잠깐만 얼굴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해엔 금연 탈출’ ‘새해엔 금연 탈출’

  • 훈장님께 배우는 사자소학 훈장님께 배우는 사자소학

  • 차량 추돌 후 방치된 그늘막 쉼터 차량 추돌 후 방치된 그늘막 쉼터

  • 새해 첫 주말부터 ‘신나게’ 새해 첫 주말부터 ‘신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