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폼생폼사 강진향교' 우수사업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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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폼생폼사 강진향교' 우수사업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 승인 2026-01-12 13:40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1- 폼생폼사 강진향교 우수사업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강진군 시상 현장./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과 강진문화원이 추진한 '폼생폼사(폼生폼士) 강진향교'가 2023년에 이어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다시 한번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시행된 100여 개의 사업 중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른 현장점검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향교·서원 활용 부문에서는 최종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난달 18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강진군을 비롯해 평택시, 보령시, 영주시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강진군은 '폼生폼士 강진향교' 프로그램이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며 국가유산 활용 분야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폼生폼士 강진향교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다산인(人·in) 강진향교 프로그램은 다산 정약용과 차라는 매개체를 이용한 다례 체험과 다산부모학교로 특히 인기가 많았으며, 인문학 강의 및 토론을 중심으로 기획된 다산살롱과 다산 지성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았다.

폼生폼士 강진향교는 우수한 체험 교보재를 개발해 자생력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또 다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폼生폼士의 '폼'은 플랫폼(platform)을 의미한다. 문화와 교육, 체험이 공존하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소통의 정거장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을 넘어 전국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폼生폼士 강진향교 프로그램이 2023년에 이어 2025년까지 우수사업에 선정된 일을 기쁘게 생각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이후에도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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