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 '사회공헌 대상' 수상

  • 사람들
  • 뉴스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 '사회공헌 대상' 수상

도전한국인본부 주최 2026년 도전 한국인 명의/명장 인증식 & 홍수환 선수 특별 초청 강연에서 시상식
나라 사랑과 호국정신 계승에 공헌
소년범 정신 상담과 심리 상담 전문가로도 활동

  • 승인 2026-01-26 00:56
  • 수정 2026-01-26 09:1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김병한교장수상3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이 23일 오후 3시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도전한국인본부 주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이 23일 오후 3시 대전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열린 도전한국인본부 주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현재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준회원 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한 교장은 나라 사랑과 호국정신 계승에 공헌하면서 준회원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대전가정법원 국선 보조인으로서 소년범 정신 상담과 심리 상담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교장은 6.25 한국 전쟁 당시 선친이 최초로 승리한 '동락 전투' 기념식에 20년 동안 유가족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전 한국 청소년 연맹 대전·충남 단장으로 활동할 때는 대전 현충원 비문 되쓰기 봉사활동을 주도하면서 2013년 청소년 대훈장을 수상했다.

2025년 9월에는 6.25 참전국인 필리핀 몬딸만의 쓰레기 섬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행하면서 국위선양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평생 교직자로 살아온 김병한 교장의 또 다른 업적은 대전시립중고교의 비약적인 발전에 있다.

평소 가족과 형제애로 똘똘 뭉친 학구열에 더해 2026학년도 대학입시 결과 졸업생 118명 중 무려 106명이 대학에 진학해 89.8%의 경이로운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뛰어난 결과의 도출은 평생 교육자인 김병한 교장 특유의 도전 정신과 뚝심, ‘반드시 된다’라는 긍정 마인드, 사면춘풍(四面春風)의 대인관계라는 삼박자의 연동이 가져다준 선순환의 아름다운 결과물이다.

김병한 교장은 "처음 발령받았을 때는 쥐들이 들락거리는 등 열악하기 짝이 없던 곳이 바로 여기 대전시립중고교였다”며 “그러나 오늘날 이처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직원들의 일치단결된 노력과 함께 위기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은 도전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교장은 “대전시립중고교 재학생 여러분들과 호형호제하면서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것도 각별한 추억이자 우리 학교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론 더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여생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병한 교장은 충남대문리과대학 수학과와 단국대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를 졸업했고, R.O.T.C 제13기 육군 중위 만기 전역,제3관구사령부 부사령관 전속 부관, 충북 청주시 세광중·고, 서산군 음암중, 예산군 삽교중학교, 대전문화여중(한국청소년연맹 전임 지도자), KBS-3TV 교육방송 중·고등학교 수학담당 모니터, 제10회 서울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 파견근무, 대전중,한국청소년연맹 전국 전임지도자 협의회 총무,대전봉산중,대전대명학교,대전맹학교,모범 공무원(국무총리 포장 수여), 제42회 전국 현장연구대회 푸른기장 수여 (전국 1등급), 대전법동중,교육부 수학 교과 연구위원(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중학교 1,2,3학년 개편 수학 교과서 선정위원),한국교원단체연합회 연수 강사, 대전시교육청 중등 수학 수업 연구대회 심사위원,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단체활동 연구대회 심사위원, 대전시교육청 성폭력기관 선정위원, 한국 청소년 대전·충남연맹 교수단장, 대전교육연수원 파견교사,대전서부교육청 장학사,대전만년중 교감, 오정중 교장, 목원대 겸임교수, 충남대 초빙교수, 대전둔원중 교장, 버드내중 교장,대전교원신용협동조합 부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연광복지재단 상무이사, 한중교류문화연구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전가정법원 국선 보조인,대전시립중고등학교 교장,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준회원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포상/서훈으로 교육감 표창 4회, 교육부 장관 표창, 한국 청소년 연맹 훈장(청소년 동장), 한국 청소년 연맹 훈장(청소년 은장),국무총리 표창, 한국 청소년 연맹 훈장 무궁화장,한국 청소년 연맹 훈장(청소년 대훈장),홍조근정훈장, 한국맹인복지연합회 대전지부장 감사패, 육군 제6사단장 감사패, 충주시장 감사패,상장, 위촉장, 표창장 40회 수여, 제35회 한밭교육대상 수상,도전 한국인 대상 수상, 사회공헌 대상 수상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김병한교장수상4
김병한 교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편 이날 2026년 도전 한국인 명의/명장 인증식과 더불어 홍수환 선수 특별 초청 강연도 함께 열렸다.

홍수환 선수의 '4전 5기' 신화는 지금도 여전히 불굴의 의지와 도전 정신을 나타날 때 사용되는 일종의 고유 명사와도 같다.
김병한교장수상5


1977년 11월 27일, 초대 주니어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집념의 사나이' 홍수환 선수와 '지옥에서 온 악마' 헥토르 카라스키야가 일전을 겨뤘을 때 보여준 홍수환 선수의 불굴의 필승 집념과 남다른 도전 정신은 50년이 다 된 지금까지도 인구에 널리 회자되고 있고, '도전 한국인'의 모토와 상징까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꿈! 희망! 도전!'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2026년 도전 한국인 명의/명장 인증식 & 홍수환 선수 특별 초청 강연은 성균관 유도회 대전본부, (사)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중앙회, (사)한국도농상생연합회 중부지사, (사)도전한국인본부,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사)국제휴먼클럽, (주)BK인터내셔널이 함께 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터뷰]오노균 전 충북대 농촌관광개발전공 초빙교수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3.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4.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5.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1.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2.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3.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4. 대전상의, 충청지역 기업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 개최
  5. 천안시, 대표 휴식공간 '공원' 새단장…봄꽃·수경시설 확충

헤드라인 뉴스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 7000억여 원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 7254억 9400만 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