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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첼 교수 특강 홍보문./부산대 제공 |
부산대는 오는 4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스위스 로잔공과대학교의 마이클 그라첼 교수를 초청해 '개교 80주년 기념 해외석학 초청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권위자와의 학술 교류를 통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라첼 교수는 이른바 '그라첼 셀'로 불리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를 최초로 제시한 인물이다. 최근에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 발전을 주도하며 학술 영향력 지표인 h-index 25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세계 최상위권 연구자로 손꼽힌다.
특강에서 그라첼 교수는 '분자 광전지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놀라운 부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지는 산학연계 강연에서는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기술 전환 흐름을 공유하며 상용화 여정을 조망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미래에너지'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남부발전 등 정책·연구·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동근 부산대 연구처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대가 에너지·기후 시대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석학과의 국제적 학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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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