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쌀귀리 건강밥상 레시피 26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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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쌀귀리 건강밥상 레시피 26종 개발

시범운영업체 10곳 선정
지역 대표 건강 먹거리 기반 마련

  • 승인 2026-03-04 11:49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3- 쌀귀리
전남 강진군 쌀귀리를 활용한 레시피로 만든 요리./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지역 농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한 건강밥상 레시피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현장 확산에 나선다.

'건강밥상' 개발 사업은 강진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군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강진군은 쌀귀리를 활용한 건강밥상 개발을 위해 2025년 7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과 푸소(FU-SO)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 의지와 운영 역량을 갖춘 시범운영업체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은행나무 ▲돌담한정식 ▲대통령밥상 ▲주식회사 다강 ▲병영연탄불고기 ▲꽃뜰 ▲동백골한옥 ▲온새미로 ▲숙이네 민박 ▲강진산들농원이다.

아울러 강진군은 쌀귀리가 가진 고단백·저지방·풍부한 식이섬유 등 우수한 영양적 특성에 착안해 이를 활용한 건강밥상 레시피 26종을 개발 완료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쌀귀리 샐러드 ▲쌀귀리 단호박 식혜 ▲쌀귀리 단호박 죽 ▲쌀귀리 톳밥 등이며, 쌀귀리를 일상 식단과 체험형 상차림에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발된 레시피는 한식 중심의 상차림은 물론, 관광객과 체험객을 고려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포함해 실용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강진군은 앞으로 개발된 레시피를 시범운영업체에 보급하고, '쌀귀리 건강 밥상'을 강진을 대표하는 특화 먹거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레시피 개발은 단순히 식재료로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강진 농특산물의 결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화와 연계해 전국적인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쌀귀리는 매우 유망한 농산물로, 앞으로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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