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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금상’을 차지한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팀.(사진=논산소방서 제공) |
논산소방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금상’과 일반부 ‘장려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 속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일반인의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8분간의 연극 형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현장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학생부 논산 대표로 출전한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팀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팀워크와 정교한 심폐소생술(CPR) 기술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논산여상은 이번 금상 수상으로 오는 5월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티켓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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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장려상’을 차지한 건양대학교팀.(사진=논산소방서 제공) |
장수용 논산소방서장은 “학업과 일과로 바쁜 와중에도 시민의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으로 연습에 매진해 준 학생들과 대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 삼아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5월 전국대회에서도 논산여상 팀이 충남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시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최대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산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분의 기적’을 일궈낼 시민 영웅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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