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괴산군 선거 출마 후보들, 송인헌 괴산군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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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괴산군 선거 출마 후보들, 송인헌 괴산군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공개 촉구

무인경비시스템 특정 업체 계약 유도 의혹도

  • 승인 2026-05-11 12:0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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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괴산군 선거 출마 후보들이 11일 송인헌 괴산군수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무인경비시스템 특정 업체 특혜 의혹 관련 공개 해명을 촉구했다 (사진=박용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괴산군 선거 출마 후보들이 11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인헌 괴산군수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무인경비시스템 특정 업체 특혜 의혹 관련 공개 해명을 촉구했다.

후보들은 이날"송 군수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관련 검찰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약식기소한 건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라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부주의가 아니라 괴산군 행정의 도덕성과 공직 기강, 군민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한 문제"라며 송 군수는 군민 앞에 직접 나와 설명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법인카드 결제 금액을 취소한 뒤 일부 금액을 직원 개인 카드로 나눠 결제했다는 이른바'쪼개기 결제' 의혹은 군민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이에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단순한 회계 처리 문제가 아니라 책임을 회피하거나 사용 내역을 감추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후보들은 최근 제기된 괴산군 무인경비시스템 특정 업체 계약 유도 의혹에 대해 지방계약의 기본 원칙인 공정성, 투명성, 경쟁성을 훼손한 중대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후보들은 지침 작성 경위, 지시 라인, 계약 변경 과정, 실제 계약 현황을 군민 앞에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후보들은"괴산은 더 이상 단체장 사법 리스크와 특혜 의혹으로 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진실이고 침묵이 아니라 책임 있는 해명"이라고 밝혔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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