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AI 전문가와 부산교육 미래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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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AI 전문가와 부산교육 미래 구상

AI 기반 인간중심 교육전환

  • 승인 2026-05-13 16: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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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왼쪽)가 13일 부산진구 선거캠프에서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와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특별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석준 캠프 제공)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세계적 인공지능(AI) 전문가와 만나 부산형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며 AI 교육도시 구상을 본격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진구 선거캠프에서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의 김동환 대표와 특별 대담을 열고, AI 기술 확산 속 교육의 역할과 공교육 변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대담은 기술 중심 경쟁을 넘어 학생 중심 미래교육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대담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확대와 학교 현장 적용 방안, 교사 지원 체계 강화 등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특히 AI를 단순 기술 도구가 아닌 학습 지원 체계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추진해온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을 언급하며, 학교 현장에서 AI 활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기존 스마트기기 보급 기반 위에 교원과 학생 모두가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지원 체계를 더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김동환 대표는 글로벌 AI 산업 흐름 속에서 교육 분야 역시 실전형 변화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이 필요하며, 부산이 가진 교육 인프라와 첨단 기술을 유연하게 결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단순한 기술 논의를 넘어 AI 시대 공교육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 현장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 중심 접근보다 인간 중심 가치와 학습 역량 강화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흐름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어야 한다"며 "부산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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