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민 주권 바로 세우기 연대, 범종교계 6.3 선거에 관한 시국선언

  • 전국
  • 수도권

고양시 국민 주권 바로 세우기 연대, 범종교계 6.3 선거에 관한 시국선언

  • 승인 2026-06-19 09:3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20260618_194307 (1)
고양시 국민 주권 바로 세우기 연대, 범종교계 6.3 선거에 관한 시국선언(사진= 염정애 기자)
고양시 국민 주권 바로 세우기 연대에서는 18일 오후 7시 화정역광장에서 고양시민들과 함께 범종교계 6.3 선거에 관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6·3 선거를 치르면서 선관위가 보여준 행태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최근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은 잠실에 모여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고양시민들은 거리상 너무 멀어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

이에 고양시 국민 주권 바로 세우기 연대에서는 화정역 광장에서 고양시민들과 불교(길상사 보산스님), 기독교(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님), 천주교(성가수녀원 오인숙 카타리나 신부님)등 범종교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시국선언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날 시국선언에 모인 참가자들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신성한 행위이다. 그 어떤 과정보다 공정해야 하고, 그 어떤 결과보다 투명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목격한 것은 공정함과 투명함은 커녕,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부실과 불의로 얼룩진 의혹들로 대한민국 전역을 뒤흔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국민주권바로세우기연대 오준환 대표는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어떤 정치적 이익을 탐하거나 갈등을 조장하기 위함이 결코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행사한 소중한 한 표가 가장 투명하고 엄정하게 관리될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참정권이 침해되고 헌정이 유린된 모습이 2026년 대한민국의 현실이 되었다."며 고양시민과 범종교계의 뜻을 모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 당국에 강력히 촉구했다.

첫째, 이번 6.3 지방선거를 파행적으로 운영한 무능한 선관위를 해체 수준으로 새롭게 고치고 불의하고 부실한 행태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라.

둘째,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라.

셋째, 부정선거 의혹의 발원인 선거제도를 전면 개혁하여 사전선거를 폐지하고 당일투표 및 수개표를 즉각 실시하라.

끝으로 고양시 국민주권바로세우기연대 오준환 대표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즉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며 힘주어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5.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1.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2.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3.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4.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5.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