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보다 9.1% 증가한 15조 3,182억 원으로, 국제 유가 상승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 투입이 핵심이다.
고유가 피해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사업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청 추경 예산은 6조 1,880억 원 규모로 편성돼 학교 공간 개선과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교육시설 확충 사업에 집중 투자될 계획이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위탁사업 계약 관리, 신규 사업의 성과 관리 체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실효성, 청년·돌봄 정책의 현장 대응력 등을 점검하며 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김대일 위원장은 "제12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만큼 예산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했다"며 "도민의 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재정이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26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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