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옥 대전여경협회장 "여성기업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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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옥 대전여경협회장 "여성기업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

제5회 여성기업주간 및 창립 27주년 기념
대전시청 로비서 우수제품 홍보 전시회
지역 정치·경제계 인사 등 100여명 참석
바자회도 함께 열려… 수익금 전액 기탁

  • 승인 2026-07-21 17:13
  • 신문게재 2026-07-22 5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청에서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전을 열고 지역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에 나섰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의 여성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부대행사인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여성기업의 성장이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동력임을 강조하며,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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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이 2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제5회 여성기업주간 및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흥수 기자)
대전지역 여성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회장 송현옥)는 2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제5회 여성기업주간 및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현옥 회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성칠 대전시의장, 오석진 대전교육감, 장종태 국회의원,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고호경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지역회장, 김덕건 메인비즈협회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박승록 대전세종중기청장, 최병수 대전조달청장 등 지역 정치·경제계 인사와 여성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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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2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제5회 여성기업주간 및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김흥수 기자)
대전지역 여성기업 40여 곳이 참여한 우수제품 홍보전에서는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민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여성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회원사와 지역 기업·기관이 후원한 물품을 비롯해 기업인들의 애장품과 여성기업 생산제품 등이 판매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송현옥 회장은 환영사에서 "여성기업 지원은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돌봄으로 경력이 단절되면서 우리 사회가 어렵게 키워진 인재를 잃고 있다"면서 "여성기업이 성장할수록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이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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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2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제5회 여성기업주간 및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흥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여성 중소기업인 수는 약 8만 6000명으로 전체의 41%에 달해 양적인 성장은 이뤄진 것 같다"면서도 "앞으로는 여성기업이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에서 활발한 역할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은 여성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성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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