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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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본격 시작

26일부터 주문 접수, 28일부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
자부담 포함 1인당 연 24만 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 승인 2026-08-26 16:55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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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주문 접수를 26일부터 시작하고, 28일부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앞서 임산부 통합몰(에코이몰)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하고, 그 결과 총 4,386명의 신청자 중 자격을 확인한 뒤 4,370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이 중 자부담은 4만 8천 원이다.

제공되는 꾸러미는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임산부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 발급받은 고유번호를 입력해 회원가입한 뒤, 26일부터 필요한 품목을 주문할 수 있다.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금액은 4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이며, 배송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주문은 올해 1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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