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현 도시첨단산단 분양 지원…조성원가 인하 추진

  • 전국
  • 부산/영남

울산 장현 도시첨단산단 분양 지원…조성원가 인하 추진

중구·LH 분양지원팀 구성 협력
국가유산 시·발굴비 6억 원 지원
2027년 말 분양·2029년 준공 목표

  • 승인 2026-09-08 20: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908-1) 중구-L손-1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왼쪽)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8일 중구청에서 '울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유치를 위해 분양지원팀을 꾸리고 조성원가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국가유산 시·발굴 비용 6억 원 등 필요한 재정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데도 협력한다. 입주기업의 초기 부담을 낮추고 분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산업단지가 도심 안에 들어서는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기업 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우수기업을 조기에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제조업 중심인 울산 산업구조를 지식·기술·서비스 기반 첨단산업으로 넓히고 장현산단을 지역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희숙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8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상원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사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중구 장현동 37번지 일원 31만5732㎡에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019억 원이며 울산에서 처음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사업은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지난해 9월 착공했다.

현재 단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7년 말 분양을 시작하고 2029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LH와 협력을 강화해 혁신기업이 찾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2.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3.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현장취재] <오솔길에서 만난 다산> 출판기념 차담회
  1.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2.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3.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4.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무산 대비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무산 대비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진 무산위기에 놓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에 대해 사업자 측에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무산 시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이런(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 무산 위기) 흐름이 알려진 건 최근이지만, 이미 시장 취임 전부터 사업이 진척되지 않아 무산될 위기라는 점을 감지했다"면서 "시가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한화컨소시엄 측에도 명확히 시 입장과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고, 사업이 책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한 총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만전 기해달라"
한 총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만전 기해달라"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최근 발표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관련 부처는 대상기관 확정 등 연내에 발표할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해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9회 국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한 총리는 "물론 이전 대상 기관에는 결코 쉽지 않은 변화일 것"이라면서도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하고 함께해 주실 거라 굳게 믿는다. 정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