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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지회장은 2018년 4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4년 동안 서구지회를 이끌어 간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5선 전 국회부회장 박병석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최치상 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회의원, 전 대전시의회 의장 김인식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박세용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차분하고 내실 있게 업무를 추진하려고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로당 회장님과 함께 서구지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업무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다음과 같이 소신을 밝혔다.
첫째, 2018년에는 서구지회 회관건축을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
둘째, 서구지회의 도약과 중흥을 이루는 일에 역량을 다할 것이다.
셋째, 경로당은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곳이 되게 하고 노인대학은 각종 취미교실의 활성화로 특성화되도록 하겠다.
박 회장은 "이 모든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로당 회장님과 내빈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서대전 세무서 명예서장, 대전지방법원 법원 조정위원, 성심장례식장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서구 노인들과 젊은 세대가 화합하고 존경받는 노년의 생활과 노인권익신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해 본다.
이갑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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