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25-03-31

대전 대학생들이 꿈돌이로 스포츠 캐릭터 만든다

대전시는 지역 대학생들과 협력해 스포츠 종목별 꿈돌이 캐릭터를 개발하는 '꿈씨 패밀리 도시 브랜딩(스포츠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3월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주제로 한 캐릭터..

2025-03-31

대전시립극단 재창단 움직임?… 지역 예술계 촉각

한 차례 무산된 후 감감무소식이던 대전시립극단 창단 움직임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지역 예술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거 설립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 단계에서 수차례 불발된 후 무산됐지만, 최근 이장우 대전시장이 재추진을 주문하면서 다시 동력을 얻게 될지 주목된다...

2025-03-31

"산불 피해 복구에 써주세요"… 대전 동구 양길부 어르신의 온정

전국을 뒤덮은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전 동구 판암1동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31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이날 80대 노인이 판암1동 행정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봉투를 건넨..

2025-03-31

대전시, '소상공인 상권분석 서비스' 시작

대전시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상권분석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3월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선 8기 대전시의 공약사항으로, 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을 통해 자영업자의 과당경쟁을 예방하고, 경쟁력 있는..

2025-03-31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봉사단 발대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지역 외국인주민들과 함께 '2025년 대전 외국인주민 봉사단(디투게더, D-togeth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한 디투게더 봉사단은 올해 18개국에서 온 60명의 외국인주민이..

2025-03-31

대전시, 빈집 정비사업으로 기성시가지에 활력

대전시는 기성시가지의 활력 회복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대전형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13개소의 빈집을 매입·정비해 주민편의시설로 전환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20억 원(시비 16, 구비 4..

2025-03-31

대전시, 자전거고속道 구축 필요성 고개

탄소 중립을 위한 대표적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높이기 위해 대전시가 '자전거 고속도로망'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0년간 자전거 도로는 크게 증가했지만, 단절 구간이 많아 교통 분담률이 크게 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

2025-03-31

대전도시공사, 민원업무 담당자 '2025년 마음치유 서비스' 진행

대전도시공사는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2025년 마음치유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음치유 서비스는 공사 민원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대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HRV스트레스 기기를 이용한 정신건..

2025-03-31

대전 동구,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사업 추진… 32개교 지원

대전 동구는 31일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된 42개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학교별 교육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중점으로 공정..

2025-03-31

대전시, 4월부터 10월까지 오존경보제 운영

대전시는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3월 31일 시에 따르면 오존은 눈과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기도 및 폐 기능을 약화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

2025-03-31

길어지는 탄핵정국, 충청에서도 여야 신경전 갈수록 격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져 탄핵정국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여야 간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정국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변론 절차 종결 뒤 한 달 넘게 지정하지 못하면서 혼란이 더해지는 중이다. 양 진영 간 탄핵 찬..

2025-03-31

[포토] 대전시선관위, 4.2 대전시의원 보궐 투표 독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일 대전시의원보궐선거(유성2를 앞두고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궐선거 실시지역(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의 주요 명소를 직접 찾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숏폼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해 대전시선관위 유튜브..

2025-03-31

대전 대덕구, 산불 예방·대응 '총력'

대전 대덕구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가용 인력(전 직원 4분의 1)을 총동원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산림자원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인력을 확대하고 야간산불 신속진화대를 운영해 초기진화 및 야간산..

2025-03-31

대전 서구, 3월 31일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모집

대전 서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재정난과 경영 문제를 겪는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대전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당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상업 외 지..

2025-03-31

대전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지원 확대

대전 중구는 오는 4월부터 문화예술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을 위한 임대료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구는 지역 예술인의 자립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기금을 설치·운영하여 문화예술의 거리 내 갤러리, 화실, 극장, 공연..

2025-03-30

대전 대덕구, '김호연재' 학술 연구용역 착수

대전 대덕구가 지역 대표 여류 시인인 '김호연재' 선양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 연구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덕구는 김호연재를 기리기 위한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을 앞두고 김호연재 선양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을 높일..

2025-03-30

정용래 유성구청장, 산불 대응태세 긴급 현장점검

대전 유성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용래 청장은 주말인 29일 복용동 소재 산불대응센터, 국립대전현충원 및 갑동 갑하산 일대를 돌며 산불 소화 장비 등을 직접 점검하고, 상..

2025-03-30

수자원공사,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지원 나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먹는 물 지원에 나서는 등 재난 구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부터 성남, 청주, 밀양, 장흥정수장에 재난 구호 목적으로 설치된 병물 공장 4곳에서 병입 수돗물 약 9만병(8만6000ℓ)을 재난 현장으로 보내고..

2025-03-30

대전시, 대형산불 예방에 대응 총력

대전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 차원에서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개 자치구 중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당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2025-03-30

대전소방본부, 경남·경북 산불 진화 지원 총력전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발령된 국가 소방동원령에 따라 대전소방본부가 경남과 경북 지역의 산불 진화 지원에 나섰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소방본부는 22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산청에 128명의 소방 인력과 42대의 소방 차량을 투입해..

2025-03-30

"산불재앙 되풀이 안돼" 충청 총력전… 영남엔 '온정의 손길'

충청권이 최근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영남 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지자체장 등이 직접 나서 산불 발생 취약지에 대한 예방 점검 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한편 대응 태세 긴급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산불로 재산 및 인명 피해..

2025-03-30

제4인터넷은행 탄생하나 대전 시선 집중

대전에 본사를 두기로 대전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소호은행(KSB)이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하면서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는 지난 25~26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

2025-03-30

대전시의회 정명국 "제2수학문화관 전면 재검토 필요"… 주요 현안에 목소리↑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동구3·국민의힘)이 대전교육청의 제2수학문화관 설립 추진 과정을 지적하고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28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신상발언에 나서 "현재 추진 중인 제2수학문화관 설립 과정에서 학교 측과의 사전 협의 부족..

2025-03-30

대전시에 세계 우주 전문가 모인다

대전시가 6월 세계 우주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국제 우주 컨퍼런스'ISS 2025'를 개최하며, 글로벌 우주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는 28일 국내 1호 우주 스타트업 상장기업인 컨텍 스페이스그룹과 함께 국제 우주컨퍼런스(International Space..

2025-03-30

대전 동구, 보훈이 빛나는 '2025년 보훈가족 예우 강화 계획' 추진

대전 동구가 올해 광복 80주년,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에 적극 나선다. 30일 동구에 따르면 유공자 예우를 높이고, 보훈 정신 계승을 위한 '2025년 보훈가족 예우 강화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종합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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