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험
2025-12-29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들이 12월 4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교사들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교사들은 전담사 중심의 방과후과정 폐지를 요구하는 반면 전담사들은 교육청을 향한 파업 과정에 일부 교사들의 주장이 왜곡됐다고 항변하고 있다. <관련..
2025-12-29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이 교육부가 선정하는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CAMPUS Asia AIMS)' 사업 3주기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남대는 15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 사업은 영어권에 집중된 대학생들의 교류 유학을..
2025-12-29
충남대가 2025년 한 해 동안 114억 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모금해 충남대 역사상 최고액이며, 9개 국가거점국립대 중 1위의 성적이라고 29일 밝혔다. 충남대는 발전기금재단이 29일 기준 2025년 발전기금 모금액을 자체 종합한 결과 114억 원의 성적을 거뒀다. 이..
2025-12-29
목원대 연극영화영상학부 김병정 교수가 학생들과 만든 놀이가 보드게임 출판사를 통해 공식 출시됐다. 대학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연구한 보드게임이 산업 현장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아 제품으로 정식 출시로 이어진 드문 사례로 평가받는다. 마을에 쌓인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과정에서..
2025-12-29
2026학년도 대입 모집에서 대전권 4년제 대학 대부분 수시 합격자 최종 등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황금돼지띠' 출생 응시생 증가와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 여파에 따른 안정 지원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입시업계는 보고 있다. 29일 지역 대..
2025-12-29
학령인구 급감과 수도권 집중 현상 등 이중고 속 대학들은 '생존'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송대(총장 진고환)가 던진 승부수는 명확하고 과감하다. 'AI(인공지능)로의 완전한 대전환'이다. 우송대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은 유행 편승이나 보여주..
2025-12-28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 원서 접수가 29일부터 시작돼 전년보다 모집 정원은 소폭 줄었으나 응시생 수는 3만 명가량 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은 12월 31일까지, 전문대학은 내년 1월..
2025-12-28
대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공개했다.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공개된 대상자는 공립 총 116명(장애 2명), 사립 208명이다.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80명인 1.5배, 사립은 학교법인에 따라 선..
2025-12-26
건양대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건양대 CPR교육센터는 지난 8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재학생을 포함해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일반 시민 등을..
2025-12-25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출발한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98년간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그 궤를 같이하며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고급 산업인력을 양성하는데 이바지해 왔다. 창의적 지식인, 도전적 세계인, 도덕적 사회인의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2025-12-25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 들어간다. 45년 넘게 보건계열 특성화 교육을 이어온 대전보건대는 국가시험과 취업 현장에서 성과로 검증된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에 집중해 왔다.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2025-12-25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전국 교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단식 투쟁에 정부가 협의체 구성을 공식 수용한 가운데 지역에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사·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며 박영환..
2025-12-25
함께 조직 문화 심사를 담당했던 두 교수와 저녁을 함께 했다. 여러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다 '퇴직 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2달이 지나면 퇴직 10년 차다. 퇴직 후 곧 바로 HR과 리더십 관련 강의 및 언론 기고를 시작했다. 많은 분들의..
2025-12-25
대전교육청은 승진 인사 98명과 신규공무원 발령 20명을 포함한 490명 규모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 승진 인사는 4급 3명, 5급 12명, 6급 이하 83명이다. 4급 승진 인사로 김혜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김지연 교육협력관, 정해일 대전..
2025-12-25
대전에 위치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세계 침례교 네트워크 속에서 진리·중생·자유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53년 개교한 국내 침례교단 유일의 교육기관이다. 신앙과 학문, 실천이 균형을 이루는 교육 시스템을 고민하며 교회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글..
2025-12-25
대전교육청은 2025년 말 재정집행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집행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예산, 지출·자금, 계약, 시설 분야 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실무추진단과 함께 전 부서..
2025-12-25
전진석 대전교육청 부교육감이 24일 부임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대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취임한 전 신임 부교육감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 정책학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2025-12-25
"봉사는 좋은 영양제 같아요. 피곤할 때 영양제를 먹으면 힘이 나듯, 봉사를 하고 나면 힘이 납니다."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박정숙 학생은 입학 이후 지난 3년간 3350 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봉사왕'이다. 박정숙 학생은 69세의 만학도다. 이승철 한남대..
2025-12-25
우송대가 세계적인 창업교육 명문 뱁슨 칼리지의 창업방법론 'ET&A(Entrepreneurial Thought & Action)' 정규 교육과정을 도입하며 캠퍼스 중심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우송대는 뱁슨 칼리지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2025..
2025-12-24
대전과 논산을 거점으로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건양대학교는 단순한 지표를 넘어 학생의 실제 성공을 증명하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건양대는 202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학생 취업률 높은 대학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이 강조해온 '가르쳤으..
2025-12-23
2025년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가 하락했다. 수년간 하위권을 머물다 어렵게 한 등급씩 상승해 지난해 2등급까지 올랐지만 다시 3등급으로 떨어졌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이다. 종..
2025-12-23
대전둔곡초중학교(교장 이충열·이하 대전둔곡초중)는 대전 최초의 초·중 통합 운영학교로, 2024년 9월 개교했다.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둔곡교육'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서로 존중하고 함께 배우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공동체·소통·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특색있..
2025-12-23
내년부터 중고교 수행평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경우 학생은 결과물에 관련 내용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행평가 시 AI 활용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준은 2026학년도부터 시행된다. 시..
2025-12-23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본격화되면서 차기 교육감 선거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도 교육청을 통합해 한 명의 수장만 뽑을지 혹은 기존대로 각각 단일 교육감을 선출할지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 교육계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는 목..
2025-12-23
"특혜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교사들과 똑같은 대우를 해 달라는 것도 절대 아닙니다. 책임을 지는 만큼, 늘어난 만큼,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대우만을 요구합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23일 오전 김은성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전담사가 눈물로 호소하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