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법정기념일이 된 4·28 산재 노동자의 날을 맞아 대전 노동계가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대전본부 등 대전 지역 노동단체는 28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2025-04-28
작년 한 해 대전과 충남·북은 열흘 중 사흘 가까이 '이상고온'을 겪었고, 코스모스 피는 9월에 폭우와 고온의 기후변화 현상이 집중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에서 대전과 충남·북의 기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충청권에서 이..
2025-04-28
최근 SKT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남대에서도 학사지원시스템 개선작업 중 졸업생의 개인 정보가 노출됐다. 28일 충남대에 따르면 3월 4일 'CNU WITH U+' 시스템 리뉴얼 과정 중 취업 현황조사 프로그램 접근 권한이 학생 계정에..
2025-04-28
2024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건양대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건양대는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인 '인터내셔널 칼리지(International College)'를 신설하고 유학생 특화 학과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2025-04-28
[속보] 청주 모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소방당국 "중상 3명·경상 3명" 오늘(28일) 오전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사 등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디지털부
2025-04-27
지자체 주도로 교육혁신과 지역상생을 이끄는 '대전형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대전지역 13개 대학에 643억 3300만 원이 배정돼 83개 과제별 사업을 단독·공동형으로 수행한다. 27일 대전시와 지역대에 따르면 25일 이..
2025-04-27
대전지역 기간제 교사가 5년간 400명 넘게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정교사 채용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인데, 한시적으로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의 고용 특성상 학생 지도 연속성이 떨어져 안정적인 정교사 수급을 통해 공교육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대전교..
2025-04-27
대전 일부 학교서 급식 갈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교육청이 문제의 근본 원인인 조리원 배치기준 완화에 나선다. 조리원 1명이 100인분 이상을 조리해야 하는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으로, 실제 현장 조리원들의 체감까지 이어지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
2025-04-27
최근 3년간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충청권 노동자만 따져도 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되풀이되는 산업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4월 28일이 국가 법정기념일인 '산재 노동자의 날'로 지정됐다. 대전에선 산재 희생자 추모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2025-04-27
독재정권의 부정과 부패, 인권유린에 맞선 대전3·8민주의거 정신을 후원하는 성금과 현물기부가 잇달아 답지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영업본부는 4월 24일 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는 3·8민주의거기념관을 찾아 기념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025-04-27
대전경찰청은 28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간 '특별범죄 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경찰은 범죄, 사고, 재난에 대비해 치안을 강화하고, 안전한 국민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봄철 외부 활동 증가와 자연 재난 발생 우려에 대..
2025-04-27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국제척추내시경학술대회에 권위자로 초청돼 좌장과 강연을 맡았다. 이번 학회는 척추내시경수술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
2025-04-26
전자소송 도입을 준비 중인 몽골대법원 직원들이 한국법원 법관과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희망여행' 초청을 받아 대전지방법원과 청주지방법원을 방문했다. 마그나이바야르 문흐다바 단장을 중심으로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은 4월 19일 한국에 입국해 27일까지 사법연수원, 법원도..
2025-04-25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제6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 신임 조덕연 회장은 대한혈액학회에서 다발성골수종 연구회 운영위원,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회 운영위원, 대한혈액학회지 편집위원 등 학회의 주요 분야에에서 활..
2025-04-25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회장 박종오)는 2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 생활관에 부식 수육용 고기 10㎏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출소 후 자립을 위해 함께 지내는 생활관 대상자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복도시동행위원..
2025-04-25
대전에서 함께 지내던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하고 다음날에서야 신고해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피고인에 이름과 얼굴이 공개됐다.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허성규)는 4월 4일 오전 1시 30분께 함께 살던 피해자 A(65)씨를 흉기로 살해한 피고인 박찬성(64)을 살인..
2025-04-25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중구청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공·폐가 289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부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중구청 도시재생과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했는데, 4월 30일까지 공·폐가 방치로 인한 범죄유발 요소,..
2025-04-25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24일 서구 둔산동 KW컨벤션 3층 연회장에서 후원회원과 이웃 시민단체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95년 4월 권력감시와 주민참여 운동을 목표로 창립해 지역사회 변화와 사회적 소외자의 권익옹호 활동을 펼쳐왔..
2025-04-24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는 정권교체를 넘어, 무너진 교육을 바로 세우는 중대한 전환점이 돼야 합니다. 우리는 교육대개혁을 위한 시대적 과제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교사들이 21대 대선을 앞두고 정치기본권 보장과 교원 정원 확보, 학교업무 경감 등을 촉구하며..
2025-04-24
올해 첫발을 뗀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사업 대학별 평가 결과가 25일 나온다. 그간 사업계획서를 준비하며 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아 온 지역대의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대전시와 지역대에 따르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라이즈위원회'..
2025-04-24
최성아 변호사가 창업기업 지원과 항공사 경영총괄부사장을 마치고 실무형 법률가로서 본연의 자리로 돌아왔다. 창업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법률적으로 조력하고, 항공사 경영총괄부사장 직책을 맡아 기업회생 과정을 조기에 졸업해 정상화 이룰 때까지 아낌없이 뛰었다. 그러한..
2025-04-24
대전 서구 일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찾아 6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골목마다 옷을 바꿔입는 등 치밀함을 보였지만, 경찰의 신속한 수사에 하루 만에 검거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55)씨..
2025-04-24
고 김하늘 양 유족이 가해 교사 명재완과 학교장, 대전시를 상대로 4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유족 측은 가해자와 범행이 일어난 학교장, 대전교육청의 관리 주체인 대전시를 대상으로 한 손해배상 소장을 대전지법에 제출했다. 원..
2025-04-24
대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7개 직렬 선발인원 62명에 919명이 지원해 평균 14.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직렬별로 ▲교육행정(일반)은 42명 모집에 714명이 지원해 17대 1 ▲교육행정(장애인..
2025-04-2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서구 소재 아너스빌 정문 앞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소농 가구와 중소기업에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