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도사업소(소장 유효준)는 천안, 용곡, 병천 정수장과 수용가의 수도꼭지에서 시료를 채취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로 확인됐다며 8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검사결과에 따르면 용곡과 병천정수장의 수질이 일반세균을 비롯한 57개 항목 모두가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검사됐으며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천안정수장 역시 모든 검사항목이 정상으로 판명됐다.
무작위로 선정한 63개소의 수도꼭지에서 채취한 수돗물 수질검사에서도 모든 검사항목이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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