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행복의 불’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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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행복의 불’ 점화

6일까지 5개 구 30개 구간 봉송 돌입

  • 승인 2010-09-04 19:34
  • 강순욱 기자강순욱 기자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가 4일 점화 돼 개막식이 열리는 6일까지 2박3일 동안의 봉송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대전시청 광장에서 열린 성화 점화식에는 김홍갑 대전시행정부시장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권선택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 내빈과 선수단, 임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화는 VIP들의 타종 소리를 담아 채화돼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행복의 불’로 명명됐다.

 채화된 성화는 김홍갑 부시장을 통해 성화 봉송 선발주자인 정은창(2008년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선수에게 전달된 이후 첫 목적지인 동구로 향했다.

 성화 봉송에 참여하는 주자는 모두 270명으로 주자 22명과 부주자 22명, 호위주자 176명, 예비주자 50명 등이다.

 성화는 30회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5개 구 30개 구간(106.7㎞)에서 봉송되며, 6일 중구(15.0㎞)를 거쳐 개회식장인 한밭운동장으로 옮겨진다.

 30개 구간 가운데 22개 구간(21.5㎞)은 주자들이 봉송하게 되며, 8개 구간(85.2㎞)은 차량을 이용해 봉송하게 된다.

 대전시선수단 출정식을 겸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출정보고와 내빈 격려사, 이권식(수영.29회 대회 4관왕), 이근우(탁구.여.29회 대회 탁구 은메달) 선수대표의 선서가 진행됐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전시 일원 3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대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2개 종목에 467명이 참가한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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