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전세 품귀' 분양권시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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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전세 품귀' 분양권시세 상승

8월 0.16% ↑ 중구·동구 중심 수요 늘어… 수도권은 하락세

  • 승인 2010-09-07 18:26
  • 신문게재 2010-09-08 8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지난 8월 대전, 부산 등 지방의 분양권 시세는 상승한 반면, 수도권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지방은 입주물량 매우 적었던데 반해 수도권은 여전히 많은 입주물량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0.03%로 지난달 -0.12%보다 0.09%포인트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지방 분양권 시세가 지난달 0.03%에서 이달 0.12%로 크게 상승했다. 수도권은 -0.11%로 여전히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특히 대전(0.16%), 부산(0.19%)지역의 상승률이 컸다. 이 지역은 '최근 입주물량이 부족하다'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고 입주물량이 많은 경기도가 -0.21%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대전은 전세물건 품귀로 유성구, 서구에 비해 저렴하고 교통,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문의가 늘고 있다”며 “특히 중구, 동구 지역이 자금력이 약한 수요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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