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반가운 지역백화점

겨울이 반가운 지역백화점

  • 승인 2016-11-03 15:57
  • 신문게재 2016-11-03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갤러리아 아우터부터 화장품까지 월동준비 돌입

롯데백 창립기념 할인행사 마지막주 해외명품전

세이백화점 겨울 실속상품 제안전 10일까지 진행


겨울아, 반갑다.

아침 최저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유통가에는 미소가 번지고 있다. 아우터부터 겨울 필수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첫째주 주말을 맞은 이번주도 백화점 세일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겨울의류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워 특집전을 준비했다. 이달 10일까지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특가전을 연다. 레노마, 엘르, 닥스에서는 양말과 머풀러, 장갑 등 겨울 필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해외 직수입 슈즈 특별전도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갤러리아는 겨울철 피부 보습을 위한 상품을 제안하고 일정금액 구매시 사은선물도 증정한다. 화장품 단일매장에서 20~40만원 이상 갤러리아 카드로 구매시 상품권을 4~6일 증정한다.

▲백화점 세이 대전점은 ‘겨울 실속상품 제안전’을 준비했고 10일까지 판매한다. 건강침구 대명사인 ‘동진침장’은 창립 축하 앵콜 특집전으로 우수한 보온력을 앞세운 소재의 침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쉐모아 랠리 극세사 카페트는 39000원에 판매된다. 본관 1층 정문행사장에서는 금토일 3일간 가을겨울 상품 특집전을 펼친다. 쉬즈미스, 블루페페, 뚜띠, 릴라릴라 브랜드가 참여하고 코트와 재킷에서부터 신사화, 숙녀화 등 연합행사로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창립 37주년 행사 마지막 주말을 맞아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병행수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고 펜디, 토즈, 발리, 랑방, 폴스미스 등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과 지갑, 의류를 최대 6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하1층에서는 겨울침구를 소개하는 극세사&구스 침구 특집으로 소비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앵클부츠와 정장화 균일가전에서는 탠디 남성화가 10만8000원, 여성 앵클부츠는 14만5000원에 판매한다.

▲NC백화점 중앙로점은 1년에 한번 열리는 창립 36주년 대축제를 기획했다. 브랜드 탑텐은 일주일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특별 초대전을 진행하고, 영캐주얼 미쏘도 겨울상품을 중심으로 빅세일에 들어간다. 1층 이벤트홀에서는 겨울 상품 특집전으로 엘칸토, 비비안, 엔코코, 끄레아또레가 참여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아브래드 모이모이깜피는 극세사 수면조끼를 7900원에 준비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2.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2.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3.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4. 실패와 편견 딛고 환경보전 실천한 빛나는 얼굴들…"금강환경대상이 큰 원동력"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충남형 풀케어'가 만든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

충남도가 추진 중인 '힘쎈충남 풀케어' 정책이 지역의 출산·육아 친화 환경을 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 단편적인 복지 지원을 넘어 도민의 생애주기 전반을 뒷받침하는 전방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업의 근무문화 혁신과 결합하면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정책과 현장이 서로 호응하며 조성한 '출산·육아 친화 생태계'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준다. '힘쎈충남 풀케어'는 충남도가 저출생 위기 해결을 핵심 도정 목표로 삼은 이후 마련한 통합 돌봄 모델이다. 임신·출산·돌봄·교육·주거·근로환경 등 도민의 일생을..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