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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길남)은 최근 복지허브화 일환으로 제11회 엄마ㆍ아빠 결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엄마ㆍ아빠 결연 페스티벌은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 등 결손가정 아동과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의 1대1 결연을 통해 부모의 역할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원중기업 사우회 후원으로 이순신빙상장 스케이트 체험, 유리카모메(배미동 소재) 점심식사 후원, 에스알에스KFC아산터미널점과 데코리아제과(주)의 간식 후원, 아산기초푸드뱅크 식료품 연계 등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유익한 문화체험 및 외식의 기회를 제공받고 추진단 단원과 하나 되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어린이는 “스케이트 정말 재미있었고, 점심도 맛있었다. 다음에 또 와서 놀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홍영준 온양4동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사랑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행복키움추진단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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