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 김광현 명예 교수 영입
고난도 상기도 협착증 수술 200차례 이상 집도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두경부 및 갑상선암 수술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광현 명예 교수를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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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교수 영입 |
분당재생병원은 이번 김 교수의 영입으로 뇌종양센터, 24시간뇌졸중센터, 유방갑상선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광현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30여 년 동안 근무하면서 청와대 이비인후과 자문의,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학 주임교수 겸 과장,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회장, 대한갑상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채병국 원장은 " 의사가 추천하는 명의인 두경부 및 갑상선암 수술 권위자인 김광현 교수를 모시게 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내원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광현 교수는 " 분당제생병원에서 각종 두경부질환 및 암환자를 치료하고 후배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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