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방한용품 키트 지원 전달식

  • 사람들
  • 뉴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방한용품 키트 지원 전달식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 후원으로

  • 승인 2023-11-21 16:1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자료1 (2)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1일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박동학처장) 임직원들과 1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키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대덕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40명의 어르신들에게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방한용품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40개의 키트를 직접 포장했다.

사진자료2 (3)
김형식 관장은 "항상 여름보다 겨울에 더 어르신들이 걱정된다”며 “날씨가 많이 추워도 돈이 아까워 보일러나 연탄을 이용하지 않고 방한용품으로 버티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에서 지원해주신 방한용품으로 어르신들이 올해는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3 (1)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는 지난 6월 결식 우려 독거노인들 40명을 위해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홈페이지 : www.ddswc.net / 대표 전화 : 042-627-076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꽃으로 친구를 만나다
  2.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도안예미지어린이집, 해외아동지원 위한 후원금 전달식
  3. [인터뷰] 백향기 대전창조미술협회장, 창조. 융합 전국작가특별전 열다
  4. ‘한부모에게 희망을 아이에게 행복을’
  5.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희망그린 꽃길 따라
  1.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고품격 모임, 유숙의 <수계도>
  2. 한전(송주법) 서구 평촌2동 지회 장학금 지원
  3. "당신의 세월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4. 어르신 건강한 삶, 플라워 힐링 업
  5. [문화 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하는 한마음 축제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공공기관 2차이전 `4말 5초` 골든타임 놓쳐선 안된다

공공기관 2차이전 '4말 5초' 골든타임 놓쳐선 안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 제2차 이전 추진 의사를 공식적으로 피력한 가운데 올해 말부터 내년 초가 이를 위한 골든 타임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친다면 제9회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돌입하는 내년 중순부턴 정치권의 정략적 셈법에 휘말리면서 이 사안이 삐걱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2022년 20대 대선에서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취임 이후엔 국가균형발전 정책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위원회와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를 주축으로 공공기관 제2차 이전 추진을 위한 실무..

민주당 22대 첫 국회의장, 충청권 국회의원은 누굴 지지할까
민주당 22대 첫 국회의장, 충청권 국회의원은 누굴 지지할까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앞두고 충청권 국회의원(당선인)들이 누구를 지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총선 압승을 진두지휘한 만큼 이재명 대표의 입김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지만, 충청권에선 ‘친명계’ 못지않게 ‘비명계’ 의원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당 국회의원 경선 대상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우원식 의원(기호순) 등 2명이다. 후보로 등록했던 정성호 의원이 12일 사퇴했고, 조정식 의원은 추미애 후보를 지지하며 하차했다. 부의장 경선에는 4선 남인순·민홍철·이학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은 5월 16..

대전 양배추 도매가격 급등, 5월까진 고점... 물가 상승 부추기나
대전 양배추 도매가격 급등, 5월까진 고점... 물가 상승 부추기나

대전 양배추 도매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잦은 비로 생산량이 줄어들며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 것인데, 6월은 돼야 안정화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0일 기준 대전의 양배추 8kg의 중도매인 판매 가격은 평균 1만 7000원으로, 한 달 전(1만 3500원)보다 25.9%(3500원)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겨울 양배추 주산지인 전남과 제주에 2월 이후 비가 자주 내리며 채소 생산량이 줄었고, 농산물 품질이 저하된 데다 재배 면적까지 감소하면서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金값된 김값’…장바구니 물가 부담 ‘金값된 김값’…장바구니 물가 부담

  • ‘온천에 빠지다’…유성온천 문화축제 10일 개막 ‘온천에 빠지다’…유성온천 문화축제 10일 개막

  • 윤석열 대통령 입에 쏠린 관심 윤석열 대통령 입에 쏠린 관심

  • ‘5월의 여왕’ 장미 만개 ‘5월의 여왕’ 장미 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