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서산교육 종합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 전국
  • 서산시

2024년도 서산교육 종합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 승인 2024-07-17 07: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종합 시상식 개최 사진
(보도자료)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종합 시상식 개최2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종합 시상식 개최 사진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7월 16일 베니키아 호텔 서산에서 '2024년도 서산교육 종합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5월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학생선수와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담임교사, 보호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교육을 대표하는 53명의 학생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씨름), 은메달 2개(육상, 카누), 동메달 5개(육상, 카누, 씨름, 사격)를 획득하였고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은메달 1개(육상), 동메달 2개(보치아 개인/단체)를 획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12세 이하 부 소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인지초등학교 성진현 학생은 "지난 대회 결과를 토대로 전력을 분석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주력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칭찬과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성진현 학생을 지도한 김기범 지도자는 "힘든 체력훈련과 반복되는 기술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서산교육에서 더 많은 선수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내년 대회에서는 올해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하계·동계 훈련을 열심히 해서 내년 체전 준비해 나가자"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인 만큼 여러분의 더 나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겠다"고 힘을 북돋았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시민 김지민 씨 저소득층에 성금 100만 원 전달
  2. 김해시, 2026년 노인일자리 7275명 확대 모집
  3. 인천 미추홀구, ‘시 특색 가로수길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4. 대전을지대병원, 바른성장지원사업 연말 보고회 개최
  5. 대전상의, 청양지회-홍성세무서장 소통 간담회 진행
  1.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2. 이장우 시장 맞은 충남대병원, "암환자 지역완결형 현대화병원 필요" 건의
  3. 공공사업 낙찰 규모 계룡건설산업 연말에 1위 탈환할까
  4.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전 기업 밋업데이' 개최
  5. 대청호 가을녹조도 하향추세…조류경보 '관심'으로

헤드라인 뉴스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침체를 겪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이른바,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 경제의 탄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충청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여러 민생법안들도 국회 문턱을 넘었으며, 여야 갈등의 정점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도 국회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여야 합의로 상정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K-스틸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의원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스틸..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