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9월 1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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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전점, 9월 1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판매 진행

고물가 시대 가성비 좋은 상품 수요로 맞춤 상품 강화

  • 승인 2024-09-03 14:21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대전 추석 세트(가로1)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9월 15일까지 올해 추석 선물 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 좋은 상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춘 상품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우선 축산, 수산·청과 등 전통 명절 선물은 '프리미엄(Premium)'라인으로 선보인다. 축산 대표상품으로는 '한우 No.9스테이크(1++등급, 마블링스코어9, 2.4kg, 81만원)', '한우 명품 스테이크(1+등급, 2.4kg, 67만원)', '대관령 한우 엄선(1+등급, 1.6kg, 38만원), '늘푸름 홍천 한우 명품 4호(1+등급, 1.6kg, 27만원)' 세트를 선보인다. 수산에서는 유명 수산물 지역 대표 메뉴를 세트로 구성한 '레피세리 특선제주옥돔 곤(국내산, 1.2kg, 20만원)', '완도 활전복 정성(국내산, 9마리, 30만원)', '완도 활전복 행복(국내산, 15만원)'이 대표적이다.

청과는 '사과·배·샤인·애플망고세트(사과 4입, 배 3입, 애플망고 4입, 샤인머스캣 2입, 19만원)', '레피세리 사과·배 세트(사과 6입, 배 6입, 13~15만원)', '레피세리 에센셜 사과·배·샤인 세트(사과 2입, 배 2입, 샤인머스캣 1입, 7~8만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올가의 '아리수 사과·황금배·배 3종 혼합세트(사과 6입, 황금배 3입, 배 3입, 21만원)이 대표적이다. 농산에서는 '견과혼합명품(곶감, 호두, 잣, 국내산, 35만원)', '산지 곶감 혼합(곶감, 대봉, 23만원)'을 판매한다. 건강에서는 대표상품으로 정관장이 '천녹에너제틱(70ml 60포, 35만원)', 기다림 침향액(20ml 30병, 38만원)' '기다림 침향환(4g 30환, 27만원)'의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메이올웨이즈의 '마이핏 V멀티비타 이뮨(9만 8000원)', '프라임 알티지 오메가3(7만 2000원)'도 추석 선물로 추천한다. 가공은 동원의 '튜나리챔 10호(참치살코기, 리챔, 8만 7400원)', '스페셜 8호(참치살코기, 리챔, 건강요리유, 5만7100원)' 등의 가성비 좋은 가공 상품 세트도 판매한다.

대전·충청 지역대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전을 대표하는 베이커리인 성심당에서는 '대전부르스 만주2호(822g, 떡·약과·만주)', '옛맛 심전병 2호(636g, 3만 8000원)'를 구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2대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지역 전통민속 한과 브랜드의 '한밭민속한과 명품 1호(12만원)', 공주 로컬푸드 직매장의 '공주산 멜론(3~4입, 8kg, 3만 5000원)', '공주 꿀 선물세트(500g 2입, 3만 2000원)', '공주산 맛밤 선물세트(50g X 10입, 2만 60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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