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원하는 상품하나 더"이벤트 진행<제공=합천군> |
이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부자는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농협)을 통해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고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120명에게 3만 원 이하의 **"기부자가 원하는 답례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네이버 폼은 합천군 홈페이지 배너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작성할 수 있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연말을 맞아 기부자분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0만 원 기부로 최대 1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합천군은 기부자들에게 군 시설 이용 시 할인 또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합천애향인증'을 발급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합천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더 큰 매력을 더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 홈페이지 또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