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대구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 개최

1등 명도, 2등 쏘노로스, 3등 하즈

  • 승인 2024-12-04 16:54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동성로 청년버스킹
대구시는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 을 연간 60회 개최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전국 공모로 선발된 청년 버스커들이 참여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연간 60회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4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시상 및 성과공유 등 해단식을 개최했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전국 공모로 선정된 경연팀 50팀과 지역 대학동아리 27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로 60회의 거리공연을 펼쳤으며, 매회 평균 410여 명 이상 동성로를 찾은 청년, 시민 총 2만4,750명이 관람했다.

경연팀 50팀과 동성로 상점가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해단식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경연팀 1~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지역 대학동아리는 우수 3팀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경연팀 ▲1등 명도(마임) ▲2등 쏘노로스(팝밴드) ▲3등 하즈(락밴드)가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으며, 1등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우수 경연팀에게는 내년 동성로 청년버스킹 선발심사 면제, '2024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의 공연기회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역 대학 동아리 우수팀은 ▲경북대학교(익스프레션) ▲대구대학교(비호응원단) ▲경일대학교(스토리)가 선정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해단식에서는 우수팀 시상뿐만 아니라 류성호(前 재미난복수 예술감독), 정호재(거리예술가 삑삑이) 등 거리공연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거리공연 성공사례 강연으로 청년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활동 범위와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주관단체인 인디053의 추진경과 보고, 경연팀 50팀의 소감 발표 시간 등으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청년버스킹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7월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에서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인해 동성로가 점점 활기를 되찾고 청년들이 젊음과 끼를 발산하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올해를 동성로 청년버스킹의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도 청년, 시민, 상인회가 함께하는 버스킹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퍼즐' 완성 투어… 경품이 내 품에
  2.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봉사위원단, 사랑의 연탄 봉사
  3. 충청권 부동산 시장 뚜렷한 온도차… 혼조세 이어져
  4.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5. [한성일이 만난 사람]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1. 천안법원, 게임 핵 프로그램 배포한 20대 남성 징역형
  2. 천안법원, 병무청 지시 이행하지 않은 20대 남성 징역형
  3. 장철민, '어르신 든든 10대 약속'… "세번째 임플란트 전액 지원"
  4. [인터뷰]<시조로 읽는 목민심서> 쓴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단국대 부총장)
  5. 천안시, 정신재활시설에 웨어러블 로봇 활용...신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

헤드라인 뉴스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6·3 지방선거가 14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에서 명운을 건 건곤일척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안정론과 국민의힘의 정권견제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이번 선거에선 단연 전국 민심 바로미터 충청권의 여야 성적표에 촉각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4년 전 금강벨트 압승을 재현하려는 국민의힘과 당시 참패를 설욕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이 속속 대진표를 확정하면서 전투화 끈을 조여 매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대선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선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정국 향방을 가..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3차 석유최고가격 동결] 대전 주유소들 2000원대 사수 '안간힘'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3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발표 이후 평소와 같은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심리적 저항선인 리터당 2000원을 넘기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차 최고가격제 발표 이후 사흘 사이 대전지역 휘발유는 리터당 7.20원, 경유는 7.9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87.54원, 경유는 1978.1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종의 휘발유 가격은 19.03원, 경유는 16.47원 올랐고..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배달용기·뚜껑 등 가격 고가 지속에 대전 자영업자 '한숨' 지속

대전 소상공인들이 중동 전쟁 여파로 배달용기와 뚜껑, 비닐봉지, 일회용 수저, 종이컵 등 가격 인상에 시름 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임시 휴전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관련 품목에 대한 가격은 높게 책정되고 있는 것인데, 부수적 비용이 아닌 핵심 고정비용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2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포장재와 부자재 등의 가격이 전보다 급격히 인상되며 전체적인 마진율이 하락하고 있다. 포장재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이 전체적인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이 매출의 절반 이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